전시실/기념일 요리

가을 제철 재료를 이용한 앵무새 간식 만들기 🌰

두릅이맘 2024. 11. 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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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이네 가을 밥상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성큼 다가온 지금!

도망가는 가을의 끝자락을 붙잡고 간식을 만들어 보았어요.

 

재료

재료 설명

 

브로콜리, 고구마, 밤, 당근, 배, 들깨, 앵국수(혹은 호박씨), 실, 모양틀

주 메뉴는 고구마와 밤이고, 나머지 재료는 모양 내는데 사용했어요~

 

만들기

앵호박

고구마와 밤은 줘요.

그 후 으깨서 서로 섞어줘요.

호박모양으로 동글동글하게 모양을 내 준 후, 실을 사용해 무늬를 만들어 줘요.

가운데 꼭지 부분에 녹색 앵국수를 꼽아주거나 호박씨를 꼽아주면 완성!

 

앵밤

밤 굽기

 

밤을 구워 군밤을 만들어요.

구워진 밤을 반으로 잘라요.

아랫부분만 남겨서 윗부분에 고구마+밤 믹스로 다시 밤 모양을 만들어요.

들깨로 꾸며주면 완성!

위와 아래 맛이 서로 다른 반반 앵밤이예요.

 

꾸미기

과채 모양 내기

 

집에 모양틀이 있다면 사용해요.

두릅이네는 다이소에서 산 모양틀이 있어서 고걸 사용했어요.

브로콜리는 살짝 데쳐 작은 부분만 사용했어요.

 

완성된 요리

 

어때요, 가을 분위기 나나요?

알록달록한 채소를 사용했더니 화사한 밥상이 됐어요.

 

시식 시간

 

사용된 재료가 두릅이 최애들이라서 아주 잘 먹었어요.

제일 먼저 들깨를 드셧구요, 그다음으로는 의외로 당근을 드셧어요 ㅋㅋ

그리고 밤과 고구마도 야무지게 드셨답니다.

부리가 바빠서 엄마 대만족!

 

겨울이 완전히 오기 전에 통통한 앵무새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어요.

다음번에는 겨울 요리도 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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