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모양을 닮은 퍼즐 장난감을 소개합니다!
판에 꼽힌 퍼즐을 부리로 쏙쏙 뽑으며 가지고 놀 수 있어요.
판매하고 있는 곳
가베공장 https://smartstore.naver.com/gaito/products/4969311969
퍼즐 판과 퍼즐 조각 모두 얇은 플라스틱 조각으로 만들어졌어요.
그래서 부리로 힘줘서 씹으면 찌그러지기도 합니다.
조각나 부서진 적은 없어요!
두릅이는 입에 물고 오물오물 씹으며 놀더라구요.
요 장난감은 앵무새용은 아니에요.
사람 장난감입니다.
원래 방식은 보드에 난 구멍에 퍼즐 조각을 꼽아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며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에요.
하지만 앵이 전용으로 쓴다면 사람이 꼽고 앵무새가 뽑으면서 노는 방식으로 ㅋㅋ 바뀝니다!
같이 놀고 좋은 거죠 뭐 ^^
요롷게 엄마가 모양을 만들면~ 아가가 뽁 하고 뽑아내요.
퍼즐 조각 색상이 다양해서 아기랑 같이 사진 찍으면 이쁘게 잘 나와요!
두릅이는 조각을 빼내는 것보다 하나 손에 쥐고, 부리로 물고 깨물며 노는걸 더 좋아해요.
앵무새는 입이 손이라 입으로 장난감을 이리저리 굴리며 가지고 놀아요.
그러니 가지고 놀기 전에 반드시 장난감 전체를 깨끗이 한 번 닦고 소독해 주세요.
두맘도 해외 제품이라 더 꼼꼼히 닦아주고 가지고 놀게 했어요.
구멍이 잔뜩 나 있다 보니 판 위에서 응가를 하면... 구멍 아래로 숭숭 빠져요 ^0^
치우기가 힘듭니다.
휴지로 닦기보다는 그냥 아예 통으로 물로 닦는 게 더 편하더라구요.
겁이 많을수록 장난감을 처음 보여줬을 때 반응이 없어요.
피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엄마가 더 열심히 가지고 놀아야 해요.
엄마가 노는 모습을 보면 슬금슬금 다가와서 퍼즐 조각 하나에 조심히 부리도 대보고 그러다가 뽑아도 보고 해요!
두릅이는 장난감에 정말 관심이 없는 편인데요, 요 버섯 퍼즐에는 꽤 관심을 보였어요.
특히 빨간색 조각을 제일 좋아해요!
두릅이가 이 정도니까 장난감을 좋아하는 애기는 더 신나게 놀 것 같아요.
다른 분들 리뷰도 꽤 좋은 편이라서 추천하는 장난감입니다!
끝으로 단점 하나 더 알려드릴게요.
이렇게 엎으며 노는 것도 좋아한답니다 ^^... 오ㅏ르르 쏟아지는게 재밌나봐요;
치우는 건 역시 엄마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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