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앵답

앵무새도 산책이 필요할까?

두릅이맘 2024. 10. 9. 22:09
728x90
반응형

앵무새는 강아지와 달리 산책을 꼭 시켜야 하진 않아요.

해를 쬐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햇볕을 대신해 주는 버드램프를 사용하면 실내에서만 있어도 괜찮아요.

앵무새에 따라 산책을 싫어하거나 무서워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무리해서 산책할 필요는 없어요.

 

첫 산책을 준비하고 계시거나 주기적으로 산책을 하고 있긴 한데 잘하고 있는 건지, 장점은 무엇인지 궁금하신 집사님들을 위해 앵무새 산책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1. 산책의 장점

벽과 가구로 둘러싸인 실내에서 벗어나 외부로 나가게 되면 앵무새들은 다양한 변화를 체험하게 돼요.

자유로운 바람의 흐름, 흔들리는 꽃과 나무, 살아 숨 쉬는 여러 생물 등 집에서는 볼 수 없던 것들을 보게 되지요.

이런 시각적 자극은 앵무새의 여러 감각들이 발달하는데 도움을 줘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황을 살펴보고 생각하면서 판단력과 인지력을 키우는 데 도 도움이 된답니다!

해를 보니 광합성도 되구요.

 

2. 산책을 위한 준비

산책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준비가 있어요.

안전장치예요.

아기를 그냥 어깨에 올리고 나가면 안 돼요!

앵무새는 날개가 있는 '새'이기 때문에 언제든 훌쩍 날아가 버릴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해요.

 

안전장치는 크게 세 가지가 있어요.

하네스, 리드줄, 이동장이에요.

하네스와 리드줄을 이용할 경우에는 윙트리밍을 반드시 해 주시는 게 좋아요.

 

- 하네스: 강아지 목줄처럼 몸에 끈을 입혀 날아감을 방지하는 장치예요.

하네스를 입고 산책하는 방법을 택하신다면 어릴 때부터 채워서 하네스에 익숙해지도록 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어느 정도 커서 입히면 답답해하며 싫어하는 경우가 많아요.

 

- 리드줄(산책줄): 발목링에 걸어 사용하는 줄이에요.

줄을 고를 때는 가볍고 심플한 것을 추천해요.

 

하네스와 리드줄은 만일의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이지 앵무새를 완벽하게 보호하지 못해요.

때문에 아기가 집사를 믿고 날아가지 않을 것이라는 신뢰가 있어야만 해요.

아기가 날아가려 해서 줄을 세게 당기게 될 경우 발목을 다칠 수 있어요.

 

- 이동장: 위 두 장치에 비해 자유도는 많이 떨어지지만 가장 안전한 방법이에요.

하지만 만일의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으니 예의주시하며 대비해야 해요.

문이 쉽게 열리지 않는지 항상 확인해 주세요.

 

이동장을 벗어나 나뭇가지에 앉고, 꽃 내음도 맡는 아기라면 때에 맞춰 구충제를 먹여주세요.

구충제는 앵무새를 진료하는 동물병원에서 처방받을 수 있어요.

구충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 구충제 비용 보러 가기 ▼

https://blog.naver.com/dsung9616/222445262107

 

3. 위험 요소

바깥세상에는 앵무새에게 위험한 요소가 많아요.

집과 밖의 온도차가 큰 겨울에는 산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낮은 온도는 앵무새에게 위험해요.

 

산책하는 강아지나 길을 지나는 고양이에게 앵무새는 호기심을 유발하는 존재예요.

근처에 있다면 꼭 예의주시해서 달려드는 사고를 방지해야 해요.

 

앵무새는 겁이 많기 때문에 돌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요.

안전장치가 없는 상태 혹은 아이를 놓쳐 날아오르게 되면 아주 멀리까지 가버릴 수 있어요.

따라서 산책을 위해서는 윙트리밍을 추천해요.

평소에 호출 훈련을 해 주시는 것도 좋아요.

 

4. 두릅이 산책 방법

두릅이는 이동장을 사용해요.

워~낙 겁이 많아서 이동장 한쪽면은 꼭 가려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고 있어요.

주기적인 산책은 하지 않고 아주 가끔 날 좋은 날 한 번씩 나가요.

이동장 산책중인 두릅이

 

 

슬슬 찬바람이 불어오고 있지요!

겨울이 오기 전, 날 좋은 날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산책해 보세요 :)

더 궁금하신 부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