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이를 처음 데려왔을 때는 배변판에 신문지를 깔았었어요. 키우다 보니 베딩이라는 존재를 알게 되었고 이제는 떨어지기도 전에 새로 구매하는 필수 앵품이 되었답니다. 밀라모어 베딩은 백양나무를 100도 이상의 고온에서 건조해서 만들어요. 처음 제품을 뜯으면 나무 향기가 솔솔 나요. 높은 온도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세균이나 유해 화학 물질이 없으며 먼지 날림도 적어요. 꼭 작은 나무 조각들 처럼 생겼는데요, 모서리가 날카롭지 않고 가볍고 부드러워요. 흡수력이 좋아서 응가가 떨어지면 베딩이 응가에 달라붙어요. 달라붙은 부분만 바로바로 집어서 버려주면 된답니다. 아기가 가지고 놀기도 좋아요. 두릅이는 베딩 위에서 뒹굴기도 하고 씹기도 하면서 가지고 놀아요. 신문지랑 베딩을 비교해 보았어요. 구분 장점 단점 신문..